본문 바로가기
jini's rutine life

그 무엇도 서두르지 않는다

by 지니드림 2015. 8. 14.
반응형
고요함 속에서 피어나는 장미를 보고
긴장과 분주함으로 나날을 채우는 당신의 삶과 비교해보라.

당신에게는 없는 성품이 장미에게는 있다.

장미는 스스로의 존재에 완벽하게 만족한다.

당신은 철들면서부터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계획하지만
장미는 씨 뿌려진 이후 한 번도 무엇을
계획한 적이 없다.

그 무엇도 서두르지 않는다.

아무런 내적 갈등없이, 아무런 기교도
부리지 않고 은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앤서니 드멜러♡

지난 명상센터에서 수행중에 나또한
고요함 속에서 개미와 나를 비교한 적이
있었다.

개미는 그 무엇도 서두르지 않았다.

묵묵히 주어진 대로 만족하며
살아갈 뿐이었다.

자연으로부터의 배움은 고요함이
전제가 된다는 걸 배운 시간이였다.
반응형

'jini's rutine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의 소박함   (0) 2015.08.23
명상센터 D-1   (1) 2015.07.28
마약김밥 만들었잖아~♡  (1) 20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