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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s life18

자연의 소박함 땅. 나무. 들. 바람. 하늘의 소박함에 편안함을 느꼈다. 그렇다 자연은 가식의 꾸밈이 없이 소박하고 진실스럽다. 나는 이런 #자연 을 닮고싶다. 2015. 8. 23.
그 무엇도 서두르지 않는다 고요함 속에서 피어나는 장미를 보고 긴장과 분주함으로 나날을 채우는 당신의 삶과 비교해보라. 당신에게는 없는 성품이 장미에게는 있다. 장미는 스스로의 존재에 완벽하게 만족한다. 당신은 철들면서부터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계획하지만 장미는 씨 뿌려진 이후 한 번도 무엇을 계획한 적이 없다. 그 무엇도 서두르지 않는다. 아무런 내적 갈등없이, 아무런 기교도 부리지 않고 은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앤서니 드멜러♡ 지난 명상센터에서 수행중에 나또한 고요함 속에서 개미와 나를 비교한 적이 있었다. 개미는 그 무엇도 서두르지 않았다. 묵묵히 주어진 대로 만족하며 살아갈 뿐이었다. 자연으로부터의 배움은 고요함이 전제가 된다는 걸 배운 시간이였다. 2015. 8. 14.
명상센터 D-1 한달 전인가 우연히 검색에 걸려 신청하게된 위빠사나 명상 ~~ 가는날 오는 날 포함 총12일을 진안군 담마코리아 명상센터에서 보내게 된다. 한 달여를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고민에 쌓였다. 잘견뎌낼 수 있을까? 등등 그러면서도 손전등에 자명종시계에 가지고 갈 준비물을 하나하나씩 챙겼다. 묵언수행,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 내가 얻고싶은것은 마음의 고요 즉 평정심이다. 내가 이번 명상과정을 통해 평정심을 얻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알 수 없겠지만 이번 투자를 통해 나다움 나자신 그대로의 수용을 하는 디딤돌이 되어줄거라는 기대가 있다. 이제 하루 남겨둔 이 순간에 수많은 잡념이 흐른다. 머리는 어떻게 말리지? 샤워할 때 따스한 물은 나오나? 그동안 과식하며 지냈는데 허기지지는 않을까? 내가 4시에 일어날 수 있을까.. 2015. 7. 28.
마약김밥 만들었잖아~♡ 비가 내리는 날이면 부침개를 먹어야 한다는데 지니는 오늘 마약김밥과 백주부표 떡볶이에 도전하기로 했다. 점심때 선교사님을 초대한지라 나름 고심하며 고른 메뉴다. 준비물이 그닥 많진 않아 선택된 마약김밥... 일단 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시금치. 당근. 단무지와 김 사이드 준비물은 깨와 참기름. 소금. 그리고 겨자와 간장 . 식초다. 밥은 소금과 참기름을 비벼 준비하고 시금치는 손질하고 씻은 후 소금넣고 물끓여서 끓는물에 쑥 집어넣었다. 바로 꺼내 찬물에 헹궈 꼭짜놓기 그리고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해놓으면 된다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올리브오일에 살짝만 볶아 준비해놓고. 단무지는 김 길이만큼 잘라놓는다. 김은 4등분해서 잘라 준비하면 준비는 끝!! 이제 말아봐야지~~♡ 4등분된 김 위에 밥올리고 당근이랑 .. 201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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