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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식당..

에술의 전당내 카페 모차르트에서 행복한 시간

by 지니드림 201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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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친구 똥완님의 해피한  음악회 초대권을 받게 되어서 예술의 전당에 가게 된 지니 ~!! 우후


대전시림함창단과 대전시림 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포레 레퀴엠(진혼곡) 연주회를 보기 위해

예술의 전당으로 갔어요~!! 

방배역 내려서 1번 출구 나가서 직진 하지 않고  턴해서 뒤로가자마자 보이는 버스 정류장에서 17번 버스를 타고 4정거장쯤 가니 예술의 전당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공연은 8시만 오늘은 특별한 지니의 생일~

예술의 전당내 카페 모짜르트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기에  좀 일찍  예술의  전당으로 갔는데  이런 카페 모차르트는 5시15분이 되어야만 문을  열더라구요. 

우리 말고도 미리 오신 분들이 야외 벤치에 앉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우리도 야외에 앉아있다.15분 땡해서 들어갔죵


요리 주문하고 하나씩 나오기 시작..  돈까스며 스파게티등등  양도 푸짐하고 다 맛있더라구요. 

아 그런데 정작 오늘의 주인공인 지니가 선택한 그라당은  다음에 사양할 메뉴였어요 ㅎㅎ 

보이는 사진은 그라당 아니구요~ 

다른메뉴는 다 괜찮더라구요. ^ ^

가격도 오우 생각보다 착해주시더라구요.  

카페 모차르트는 맥주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술을 안마시는 지니는 마셔보진 못했어요. 


식사는 다하고 났는데 오늘 특별공연 할 시간이 아직 남은 거에요. 물론 저희가 볼 음악회 시간도  여유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차한잔씩 시켰어요. 생크림만 살짝 올린듯해서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황제가 마셨던 마차라고 하데요. ^^


그리고 하트가 이쁘게 올려진 카카오.. 등등 각자 취향대로 시켜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 ~!!! 


웨이터 습격사건? ㅎㅎ 갑자기 누군가가  뒤에서 굵은 목소리로 ' 오솔레미오'를 부르는거에요. 

깜짝이야~!! 우후.. 혹시  알랑가몰라.  레미제라블 공군패러디요. 그 패러디의 주인공들이 깜짝

공연이였어요. 



어찌나 귀엽고  잘생겼던지 지니의 가슴이  콩닥콩닥 ㅎㅎㅎ 아 여자여~!! 

웨이터 복장을 하고 일일이 물을 따라 주는것도 행복 거기에 노래까지


공군 레미제라블 패러디 팀이   공연이 있다는건 알고 갔는데 사실 한 위치에 자리잡고 서서 

하는 공연일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우~ 직접 대면 공연 이라 정말 좋더라구요.

마치  멋진 대접을 받은 기분이랄까? 

생일날 복터진 지니였어요. ㅎㅎ 

카페 모차르트에서 식사하고 밤에 보는 분수쇼도 괜찮을듯 하더라구요 ^^ 다음엔 돗자리 챙겨서 갈거에요.

식사마치고 본 음악회도 너무 좋았답니다. 

혹시나 해서 올려보아여 레미제라블 패러디장면요 ㅎ





큰지도보기

카페모차르트 / -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700번지
전화
02-580-1853
설명
간단한 식사와 차를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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