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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박함 땅. 나무. 들. 바람. 하늘의 소박함에 편안함을 느꼈다. 그렇다 자연은 가식의 꾸밈이 없이 소박하고 진실스럽다. 나는 이런 #자연 을 닮고싶다. 2015. 8. 23.
그 무엇도 서두르지 않는다 고요함 속에서 피어나는 장미를 보고 긴장과 분주함으로 나날을 채우는 당신의 삶과 비교해보라. 당신에게는 없는 성품이 장미에게는 있다. 장미는 스스로의 존재에 완벽하게 만족한다. 당신은 철들면서부터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계획하지만 장미는 씨 뿌려진 이후 한 번도 무엇을 계획한 적이 없다. 그 무엇도 서두르지 않는다. 아무런 내적 갈등없이, 아무런 기교도 부리지 않고 은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앤서니 드멜러♡ 지난 명상센터에서 수행중에 나또한 고요함 속에서 개미와 나를 비교한 적이 있었다. 개미는 그 무엇도 서두르지 않았다. 묵묵히 주어진 대로 만족하며 살아갈 뿐이었다. 자연으로부터의 배움은 고요함이 전제가 된다는 걸 배운 시간이였다. 2015. 8. 14.
명상센터 D-1 한달 전인가 우연히 검색에 걸려 신청하게된 위빠사나 명상 ~~ 가는날 오는 날 포함 총12일을 진안군 담마코리아 명상센터에서 보내게 된다. 한 달여를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고민에 쌓였다. 잘견뎌낼 수 있을까? 등등 그러면서도 손전등에 자명종시계에 가지고 갈 준비물을 하나하나씩 챙겼다. 묵언수행,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 내가 얻고싶은것은 마음의 고요 즉 평정심이다. 내가 이번 명상과정을 통해 평정심을 얻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알 수 없겠지만 이번 투자를 통해 나다움 나자신 그대로의 수용을 하는 디딤돌이 되어줄거라는 기대가 있다. 이제 하루 남겨둔 이 순간에 수많은 잡념이 흐른다. 머리는 어떻게 말리지? 샤워할 때 따스한 물은 나오나? 그동안 과식하며 지냈는데 허기지지는 않을까? 내가 4시에 일어날 수 있을까.. 2015. 7. 28.
마약김밥 만들었잖아~♡ 비가 내리는 날이면 부침개를 먹어야 한다는데 지니는 오늘 마약김밥과 백주부표 떡볶이에 도전하기로 했다. 점심때 선교사님을 초대한지라 나름 고심하며 고른 메뉴다. 준비물이 그닥 많진 않아 선택된 마약김밥... 일단 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시금치. 당근. 단무지와 김 사이드 준비물은 깨와 참기름. 소금. 그리고 겨자와 간장 . 식초다. 밥은 소금과 참기름을 비벼 준비하고 시금치는 손질하고 씻은 후 소금넣고 물끓여서 끓는물에 쑥 집어넣었다. 바로 꺼내 찬물에 헹궈 꼭짜놓기 그리고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해놓으면 된다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올리브오일에 살짝만 볶아 준비해놓고. 단무지는 김 길이만큼 잘라놓는다. 김은 4등분해서 잘라 준비하면 준비는 끝!! 이제 말아봐야지~~♡ 4등분된 김 위에 밥올리고 당근이랑 .. 2015. 7. 24.
덥다 오늘... 여름이니까 간지럼 태우는 비가 정말 맛만 보여주고 살포시 달아났다. 그래서 일까 무척이나 덥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난다. 이런 날은 괜한 무기력증에 빠진다. 울집엔 두마리의 포메녀석이 있다. 너브러져 자다가도 더운지 중간중간 깨어 헥헥거린다. 그런 모습을 보는 내마음엔 ' 안스러움' 이라는 연민이 느껴진다. 그래도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특별히 없다. 살이찐 녀석은 더 더워 보인다. 녀석은 얼음을 줘도 먹지 못한다. 오히려 살이 찌지 않은 녀석은 잘 먹는데... 더워야 여름이지 !! 라며 나를 나름 긍정적으로 만들어 보려하지만 더운건 더운거다. 주관적인 느낌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덥다. 오늘이 초복이라고 하던데... 보양식을 먹어야 하나? 살이 쪄가는 중에 보양식은 더 덥게 만드는건 아닐까? 평소엔 억지로 챙.. 2015. 7. 22.
카카오톡 PC버젼 사용후기 3월베타 테스터 모집 마지막날 신청했다 미끄러졌는지 그 이후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 날라온 메일하나. ~ 드디어 이제 정식출시를 하나봅니다. 정식출시 일차로 미역국 먹은 지원자들 먼저 열어준다는 것인지..암튼 궁금증을 못이긴 지니..바로가기 클릭하고 들어가 로그인했더니 모바일 버젼 업뎃하라는 소리 아 귀찮다.. 그래도 참고 했음.. 인증번호 넣으니 된다. 모바일 폰 카카오톡이란 똑같아서 이용에 그다지 문제 없어 보인당.. 테스트로 만만하 동상 불러 들여 카톡질 해보고.. 느낌.. 메신저하는 느낌이당.. 메신저 대용으로 하면 좋을듯 .. 결국 카톡 PC버젼이지만 폴더폰 하는 분은 어렵겠당. 기본 모바일 카톡과 연동되어지는 시스템.. 이건 좀 아쉽네 ㅎ 보이스톡은 안되지만 메신저로 사용하면 되겠다. 컴터로 일.. 2013. 6. 19.
부천 도당산 백만송이 장미구경겸 순돌이 산책 지니가 사는 곳은 부천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순돌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 장시간 산책을 위해 선택한 곳이 부천에 있는 도당산이였어요. 도당산내에 백만송이 장미 정원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 여름을 대표하는 꽂이 장미이던가요? 한주전에 왔을 때보다 엄청나게 많은 장미가 장식하고 있더라구요. 색깔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하다는걸 저절로 배우게 되더군요. 그중에 너무 이뻐보여서 하나 클로즈업 해서 찍어 봤는데 이쁘죵? ㅎㅎ 다닥다닥 피어있으니 장미같지 않은 느낌도 들던데요. 장미가 맞습니당 ㅎㅎ 저녁 5시쯤에 갔었는데 살짝 바람이 있었어요. 시원한 바람~ 그래서 였는지 꽃구경 나온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다들 장미가 된양 장미꽃밭에서 인간장미가 되어 사진찍기 바쁘시더라구요 지니처럼 도당산 산책후에 마지.. 2013. 6. 18.
에술의 전당내 카페 모차르트에서 행복한 시간 카스 친구 똥완님의 해피한 음악회 초대권을 받게 되어서 예술의 전당에 가게 된 지니 ~!! 우후 대전시림함창단과 대전시림 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포레 레퀴엠(진혼곡) 연주회를 보기 위해예술의 전당으로 갔어요~!! 방배역 내려서 1번 출구 나가서 직진 하지 않고 턴해서 뒤로가자마자 보이는 버스 정류장에서 17번 버스를 타고 4정거장쯤 가니 예술의 전당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공연은 8시만 오늘은 특별한 지니의 생일~예술의 전당내 카페 모짜르트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기에 좀 일찍 예술의 전당으로 갔는데 이런 카페 모차르트는 5시15분이 되어야만 문을 열더라구요. 우리 말고도 미리 오신 분들이 야외 벤치에 앉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우리도 야외에 앉아있다.15분 땡해서 들어갔죵 요리 주문하고 하나씩 나오기.. 201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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